산청 벚꽃명소, 벚꽃, 가는 동안 다 진다, 동네서 즐기자-산청 장승배기 공원 벚꽃 구경 가는 동안 다진다. 멀리 가지 마라. 순식간에 ‘훅’ 가버리는 벚꽃을 보러 가다가 ‘사람꽃((?)’구경에 지치기 쉽다. 일상으로 동네 벚꽃으로 구경하면 좋다. 지금 산청 신등면 장승배기 공원은 설국(雪國)이다. 신등중‧고등학교 근처에 차를 세우고 공원으로 들어서면 하얀 .. 경남이야기 2018.04.05
예쁜 사람 손 잡고 매화꽃 보러 가기 좋은 곳 - 하동 먹점골 매화축제 불어오는 바람결에 설핏설핏 봄이 묻어온다. 봄인가 싶으면 섬진강을 매화로 하얗게 물들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섬진강 바람은 가슴을 뻥 뚫어준다.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광양 매화축제가 열리는 날, 하동군 먹점골에서도 매화축제가 열린다. 하동읍을 지나 화개장터 쪽으로 가다 악.. 경남이야기 2018.03.17
달밤에 체조? 달밤에 봄 기지개를 켰다 밤 근무 사흘째. 밤 8시 20분. 집을 나섰다. 낮에 자는 동안 벚나무들이 그새 꽃을 더욱 피웠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휴대폰으로 찍었다. 차 안에서 EBS 책 읽어주는 라디오 ‘북카페’를 들었다. 책 3편을 소개한다. 그중에 “가족이니까 그렇게 말해도 되는 줄 알았다” 를 듣는 동안 뜨끔.. 해찬솔일기 2015.03.30
보물섬 남해에서 찾은 보물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자체로 즐겁다. 지난 4월7일 저녁 밤근무를 앞두고 아이들과 형님네와 떠났다. 진주에서 삼천포대교를 지나 도착한 곳은 보물섬 남해의 이동면 소류지. 내달이면 마늘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지금은 튤립이 하얀 벚꽃과 어우러져 반기는 곳이다. 지금쯤이면 튤립도.. 카메라나들이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