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추위 속에 봄을 보다 ‘입춘추위는 꿔다 해도 한다.’더니 이번 입춘도 예외가 아니다. 칼바람 속에 몸과 마음이 얼었다. 유난스레 봄이 그립다. 겨울 끝나고 봄 알리는 꽃, 매화나무. 매화나무는 건조에 강하고 추위에 잘 견딘다. 매화 지고나면 7월쯤 매실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비록 이 매화나무에는 땅에 .. 카메라나들이 201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