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장교님, 잘 들어두세요. “젊은 장교님, 잘 들어두세요. 아무리 미천하고 힘없는 사람이라도 총으로 굴복시키려 들지 마세요. 사람이란 마음이 감동하면 총소리 내지 않아도 따라갑니다. 당신도 차차 사람과 세상을 알게 될 겁니다. 돌아가세요. 언젠가 다시 만날 기회가 있을 겁니다.” 리영희 선생의 『대화』 .. 해찬솔일기 2015.11.17
나의 소원... 서점에서 평전을 구입해 읽고 있다. 리영희,여운형,이현상,김원봉,히틀러,간디,허균 등이 내가 읽은 평전의 주인공이다. 오늘은 초지일관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염원하신 <백범김구평전>을 읽고 있다. 돌베개에서 나온 백범일지를 읽은 적은 있지만 이렇게 평전으로는 처음이다. 읽는 중에 선생.. 해찬솔일기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