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주적주적 오고, 라면 먹기 좋은 날 비는 주적주적 오고, 라면 먹기 좋은 날이다. 더구나 글쓰기도 좋은 분위기다. 퇴근하자 바로 연암도서관에 왔다. 그래~ 오늘 2편의 글을 쓰자. #글쓰기 #비 #라면 #연암도서관 #목표 해찬솔일기 2019.04.29
전쟁을 맛으로 즐긴다. 요즘 재미있다. 즐겁다. 싸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경기 불황과 내수 침체로 힘겹다는 기업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 터져 나온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0%, 20% 증가한 농심과 오뚜기가 있다. 여느 라면에 비해 비싼 1,500원대 고급 라면으로 이익을 많이 남긴 셈이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16.02.18
짬뽕라면 한 그릇은 유쾌하다. 눈이 내렸다. 꼼짝을 못한다. 아파트 단지에 차들이 눈을 뒤집어쓴 채 주차장에 그대로다. 나 역시 일정을 취소하고 집에 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라면을 끓였다. 아니 짬뽕을 끓였다. ‘진짬뽕’ 후후 불며 한 젓가락 크게 입안으로 가져간다. 쫄깃하고 뜨거운 면발이 맛나다. 국물은 달.. 해찬솔일기 2016.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