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장사익,애타게 가족을 찾던 찔레꽃처럼 불렀다~ 경남 산청 차황면 금포림에서 열린 장사익 자선음악회 설렜다. 20여 년 전 소풍을 앞둔 아이처럼. 오후 5시에 시작한다고 했지만 3시에 집을 나왔다. 근처 어머니 댁에 갔다.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 어머니를 태우고 누나네로 갔다. 누나도 놀랐다. 그러면서도 어머니나 누나는 싫지 않.. 경남이야기 2015.05.23
창 안의 여자 (해찬솔의 카메라나들이) 창가에 서면 눈물처럼 떠오르는 / 그대의 흰 손 돌아서 눈 감으면 강물이어라 한 줄기 바람 되어 거리에 서면 / 그대는 가로등 되어 내 곁에 머무네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 누가 사랑을 아름답다 했는가 차라리 차라리 그대의 흰 손으로 / 나를 잠들게 하.. 카메라나들이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