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 방학숙제-피아노치는 해찬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인 큰 아들 해찬이가 방학숙제를 개학을 앞둔 이틀전부터 벼락치기로 했습니다. 저도 동조해서 아이의 숙제 중 하나인 피아노 연주를 촬영해서 USB에 담아 주었습니다. 피아노 곡은 A Time Forus(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와 베토벤바이러스(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삽입곡).. 해찬솔일기 2011.08.29
여름을 가르며 물 위를 달리는 사람들 경남 합천을 가로질러 흐르는 황강에서 국내 유일의 수중 마라톤가 7월31일 열렸다. 청정 1급수 황강의 맑은 물과 은빛 모래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100여 명을 포함, 전국에서 온 남녀노소 2,000여 명이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물장난 치는 아이마냥 신나게 달렸다. 선수들이 물살을 가르.. 카메라나들이 2011.08.10
禁男의 집 수녀원을 가다 “닫쳐진 이미지를 떠올렸는데 일반 가정집과 다른 게 없더라구요.” 경남 산청 성심원에서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권택현 씨(경남 산청군 신안면)는 금남의 집이자 여느 일반인들도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수녀원 집들이에 7월22일 초대 받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침대, 옷장 하나 책상하나 그 외.. 해찬솔일기 2011.08.02
해찬솔) 해솔아 사랑해~ 6월7일 해찬솔네 막내 해솔이가 여덟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해솔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촬영을 맡은 저 역시 셀프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네요. "사랑해, 해솔아~" 해찬솔일기 2011.06.07
일찍 책장을 덮지 말라,또다른 나를 발견할테니... 일찍 책장을 덮지 말라. 삶의 다음 페이지에서 '또다른 멋진 나'를 발견할테니... <잠자는 천사>,<시간의 흔적>,<여자는 두번 울지 않는다> 등을 쓴 미국의 소설가 시드니 셀던이 한 말이다. 우리는 삶이 고달퍼 쉽게 포기하고 좌절한다. 하지만 우리보다 처지가 더한 이들도 절망을 희망으.. 해찬솔일기 2011.06.01
수산해양의 미래를 엿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를 알고 미리 알고 싶어한다. 미래를 알기 위해 과거를 공부하고 현재를 살핀다. 그렇다면 바다,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라는 바다는 어떨까. 해양수산에 관한 과학기술의 발전과정과 미래상을 알려주기 1997년 부산시 기장군 국립수산과학원 내에 문을 연 해양수산 종합과학관인.. 카메라나들이 2011.05.25
물고기도 아파트가 있다?! 물고기 아파트가 있다?! 사람처럼 물고기도 예방주사를 맞는다... 믿거나 말거나처럼 놀랍고 신기한 수산해양에 관한 모든 것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국립수산과학원 전시회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렸다. 신기하고 재미난 수산해양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이 영상은 국립수산과학원 블로그 .. 카테고리 없음 2011.05.23
호랑이은 가죽땜에 죽고, 흔적인은 사진땜에 죽는다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900번지. 국립 경상대학교 가좌캠퍼스가 있다. 의과대학은 진주시 칠암동 칠암캠퍼스에 있고, 해양수산대학은 통영에 있다. 3개의 캠퍼스 중 대학본부 등 주요 기관들이 여기에 있기에 흔히들 경상대학교를 이야기 할때면 가좌캠퍼스를 말한다. 굳이 이렇게 부연설명을 한 까.. 해찬솔일기 2011.05.18
소원, 바람, 희망을 묻다 3월 19일 성심원 다목적실에서 <너나들이>프로그램 1회차가 진행되었다. 이날 주제는 소원, 바람, 희망이었다. 이날 이런 질문을 참석한 22명의 어르신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미리 촬영한 영상을 보여드렸다. 영상 속에는 너나들이 프로그램이 뭔지, 올해는 어떻게 진행될지 하는 것도 있지만 어르.. 해찬솔일기 2011.03.20
시작은 요란, 끝은 슬그머니 한겨레신문 매주 목요일마다 발행되는 한겨레신문의 특집면인 <ESC>. 2월 17일 목요일자 신문에서 담당 팀장은 <ESC를 누르며>라는 글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좋아하시나요?>라고 묻는 말로 일종의 취재후기를 마무리했다. 그 물음에 오히려 나는 쓴 웃음만 나온다. 한겨레신문은 그동안 사설 등을 통해 .. 해찬솔일기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