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경남방송 <댓길이 경남통>중에서 내가 나온 영상 9월 5일 방송된 경남방송 <댓길이 경남통>에 내가 나온 영상이다. 산청 남사 예담촌을 소개했다. 해찬솔일기 2016.09.07
햇살 드는 자리 햇살 드는 자리 푸른 바람이 훅하고 불어오는 추운 겨울에도 창 너머로 한 줌의 햇살이 들어옵니다. 환하게 밝혀주는 한 줄기 햇살 덕분에 세상이 눈물겹도록 아름답습니다. 다시 삶의 에너지를 채웁니다. 카메라나들이 2016.01.17
셀카 맞습니다- 책읽고 글쓰고, 지친 마음에 쉼표 ‘셀카’ 맞습니다. 스마트폰을 셀카봉으로 찍지 않았습니다. 삼각대에 사진기를 올려다 놓고 촬영 버튼을 누른 뒤 하나, 둘, 셋~ 10초 후에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찍힌 사진입니다. 사진기로 프레임을 잡고 10초 이내에 마치 누군가 찍는 듯 자연스럽게 컴퓨터 자판도 치면서 찍힌 ‘.. 해찬솔일기 2015.04.03
사진콘테스트 동상으로 선정 '햇살 좋은 날' 경남도민일보에서 주최한 '희망 2015년 디지털사진공모전'에 동상으로 뽑혔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72566) 제목처럼 '햇살 좋은 날' 정답게 맞잡은 손... 매점에서 커피 한 잔 쏴야겠다... 카메라나들이 2015.02.04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경남도민일보 2014년 10월 13일자. <우리 이렇게 결혼했어요> 코너에 실렸다. 10월7일자에 실린 <축하해주세요>에 관한 후속인 셈이다. <16년 전 그날처럼 사랑합니다>라는 제목처럼 지금도 사랑은 진행형이다. (http://blog.daum.net/haechansol71/609) 결혼 15주년,좋은 추억거리가 생겼다.... 해찬솔일기 2014.10.14
엄지손톱에서 시작한 희망, 봄을 기다리며 엄지손톱보다 작은 고구마 순을 직장 동료에게 받았다. 작은 접시에 옮겨 담은 녀석은 자줏빛 몸통에 초록빛 이파리 두 개를 띄웠다. 하찮다고 보잘것없다고 업신여길 까닭도 없다. 녀석은 온 우주의 기운을 받아 무럭무럭 자랄 태세였다. 불과 사흘이 지나자 잎은 더 커지고 더 푸르게 .. 카메라나들이 2013.12.10
‘세상에서 가장 먼 곳으로 떠나는 여행’ 나는 제비가 아니다. 그럼에도 친구 따라 강남 갔다. 「진주같이」에 실린 기사 하나가 궁금했다. 제목은 ‘진주의 미래’. 일제 강점기 진주에 있던 경남도청의 부산이전과 진주의료원 폐업까지. 진주의 아픈 과거 속에서 진주 미래를 기다리는데 다음 글이 없다. 친구가 올린 페이스북.. 해찬솔일기 2013.12.06
지금 당장 읽으마~ 상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 줄 감상문 쓰기 대회>에서 연거푸 받았다.(http://blog.daum.net/haechansol71/376) <한 줄 감상문>은 독후감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독서후기다. 장문도 아니고, 단문도 아니고 한 줄 정도로 가장 기억에 남는 글귀와 자신의 감상을 적는 게 전부다. .. 해찬솔일기 2013.12.03
고맙고 감사한 날-생일!!! 한가위 지나고 열흘이 지난 8월25일(양력 9월29일) 이날 해찬솔네의 해찬솔, 김종신은 생일을 맞았다. 산청의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들었는데... 일을 마치고 집에 오자 이들은 빨리 케익 먹자고 성화였다. 형이 선물한 케익이 어제부터 그대로 였기에. 서로 케익을 많이 먹.. 해찬솔일기 2013.09.29
자식 바라보는 부모마음으로 찾는 하림(下林) 함양 하면 떠오르는 게 많다. 처가인 까닭에 방앗간을 참새가 그냥 지나칠 수 없듯 10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상림공원을 즐겨 찾는다. 상림공원은 사계절 어느 때 찾아도 넉넉하니 반갑다. 이런 넉넉한 숲, 상림에게도 동생이 최근 생겼다. 면적 20만 5842m2 의 천연기념물인 상림.. 경남이야기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