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8

산청여행,진실한 기원이 발길마다 머문 곳–지리산 성모상을 찾아서

봄바람이 숭숭 부는 날, 살포시 숨어있는 봄 숨결을 찾아 발길 닿는 곳으로 떠났다. 무작정 나선 길은 더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길에 이르러 멈췄다. 어리석은 사람도 지혜로워진다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 경남 산청 시천면 중산리 관광단지에 차를 세웠다. 주차장 오른편..

경남이야기 2017.03.27

이 할머니의 웃는 얼굴이 오늘도 내일도 현재진행형으로 계속 되길...

11월11일 촬영한 사진이다. 겨울지나 벌써 봄을 기다리는 할머니라고 사진 제목을 붙였다.(http://blog.daum.net/haechansol71/369) 가을이 깊어가면서 쓸쓸한 할머니의 모습에서 문득 초록빛이 돋아나는 봄을 기다리는 것이 아닐까 싶었다. 11월13일 오후. 제가 참으로 부러운 재능을 가진 직장동료가..

카메라나들이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