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여행, 노란빛의 봄기운이 와락 안기는 남해군 장평저수지 남해군 장평저수지 봄은 바다로 먼저 찾아옵니다. 보물섬 남해군은 어디를 둘러봐도 봄기운이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이 중에서도 유채꽃과 개나리의 노란 빛이 삶의 활기를 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장평저수지입니다. 남해군 장평저수지 진입로 남해읍과 이동면 사이 마늘연구소와 .. 경남이야기 2019.04.04
산청 숨겨진 명소,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가볍게 봄마중하기 좋은 산청 송계마을 봄은 소풍 가라고 등을 떠민다. 햇살을 벗 삼아 마실 가듯, 소풍 가듯 길을 나섰다. 4차선의 빠른 길이 아니라 2차선의 옛길을 따라 산청군과 의령군,합천군이 맞대어 붙은 생비량면 송계리에 있는 경남간호고등학교로 향했다. 바람을 가르며 지나는 4차선 길 밑에 느긋하게 즐기는 인근 .. 경남이야기 2018.04.04
나만 알고 싶은 곳, 하동 불무마을 나만 알고 싶은 곳으로 몰래 숨겨두고 싶은 곳, 그곳으로 여든을 바라보는 어머니와 함께 4월 5일 경남 진주에서 하동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사천 곤명중학교 옆으로 난 길을 따라가다 고성산성 못 미쳐 ‘불무마을’이정표 따라 왼쪽으로 접어들었다. 하늘은 잿빛으로 우중충하지만, 어.. 경남이야기 2017.04.11
초겨울 날씨 잊게 하는 때 이른 샛노란 개나리꽃 봄을 대표하는 개나리가 겨울처럼 쌀쌀한 시월의 마지막 날 노란 꽃을 피웠다.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는 경남 산청 성심원 경호강 언저리에 핀 개나리의 샛노란 빛은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같이 찾아온 추위를 잊게 한다. <식물의 인문학>에 따르면 ‘꽃은 스트레스.. 카메라나들이 2016.11.01
봄나들이, 골든 벨이 울렸다~ 골든 벨이 울렸다. 햇살 눈 부신 날 온 천지는 노란색 물감을 드리웠다. 서양에서 개나리를 ‘골든 벨(황금종)’이라고 부른다. 지금 온 세상은 황금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희망과 평화의 종소리가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나리 나리 개나리/ 잎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 카메라나들이 2015.03.27
봄마중을 나선 날... "나리 나리 개나리~입에따다물고요 병아리떼쫑쫑쫑~ 봄나들이갑니다." 햇살 좋은 날 뜨락 한켠에 노오란 개나리가 피었네요. 덕분에 오늘 요양원 내 어르신들이 병아리떼처럼 여기저기 봄 마중을 다녀왔네요. 카메라나들이 2013.03.18
동영상-보물섬 남해의 보물 남해에서 찾은 보물이란 글과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미루어오다 가는 봄이 아쉬워 후다닥 편집을 했다. 캐논600D로 촬영했는데 색감이 안 맞다. 아직 이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았겠지만 봄의 색을 제대로 재현 못한 탓에 보물섬 남해의 보물에게 미안하다. (보물섬에서 찾은 보물 참조 htt.. 카메라나들이 2012.04.28
보물섬 남해에서 찾은 보물 어디론가 떠난다는 것 자체로 즐겁다. 지난 4월7일 저녁 밤근무를 앞두고 아이들과 형님네와 떠났다. 진주에서 삼천포대교를 지나 도착한 곳은 보물섬 남해의 이동면 소류지. 내달이면 마늘축제가 열리는 곳이지만 지금은 튤립이 하얀 벚꽃과 어우러져 반기는 곳이다. 지금쯤이면 튤립도.. 카메라나들이 201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