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집에서 남해에서 지은 시는 빼버리겠다던 김만중은... 우리 문학사에 길이 남을 『사씨남정기』와 『구운몽』을 집필한 서포 김만중은 자신의 시에서 '문집에서 남해에서 지은 시는 빼버려야겠다'고 했다. 왜 그랬을까? 진주에서 삼천포-창선대교를 타고 보물섬 남해의 목적지 남해유배문학관에 도착하자 소변이 먼저 신호를 보낸다. 화장실.. 카메라나들이 2012.05.02
100만송이 국화, 농기구를 품다 100만송이 국화, 농기구를 품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지구는 푸른 빛을 내는 아름다운 구슬 모양의 별이다. 파란 유리구슬처럼 빛나는 우리 살고 있는 지구. 우리나라의 가을하늘은 더욱 푸른 까닭에 파란 지구별의 고갱이 아닐까 싶다. 이렇게 파란 가을 하늘은 바라보는 그 자체로 기분마.. 경남이야기 2011.11.04
영상-도심에서 만나는 자연 도심 속에서 만나는 자연 남강 둑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진주 상평공단이 자리잡고 또다른 곳은 남강자연생태탐방로가 있다. 경남 진주 상평동 남강둔치에는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로 북적인다. 진주 도심까지 연결된 자전거도로를 따라 자전거 타며 남강의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 진주 속 진주 201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