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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세트장으로 들어가는 모두는 설렜다.
텅 빈 청와대, 과연 그곳은 어떨까를 생각하며...
합천 청와대 세트장은 그곳의 청와대를 68% 축소했다. 크기만 줄인 게 아니라 청기와 색도 덜 푸르다. 모양도 약간은 다르다.
그래도 좋다.
청와대 세트장의 주인으로 들어섰다.
본관 계단을 밟고 올라 집무실에 이르렀다.
모두가 제일 앉고 싶어하는 의자 뒤편에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2013년 2월 25일 제18대 대통령 박근혜‘라 적힌 도자기가 황금빛 봉황 사이로 새겨져 있다.
정말 지금 그의 빈자리로 새 희망, 새 시대를 바라는 뜻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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