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시대 선비는 무엇을 하는가

책 제목은 최순실 국정농단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 지를 일러준다.

<절망의 시대 선비는 무엇을 하는가>를 비롯해 <한국의 사상가 10인, 남명 조식>, <남명 조식의 문인들>을 빌렸다. <남명의 숨결>은 다시금 빌렸다.

올 한해뿐 아니라 내년까지 남명 조식 선생의 흔적을 쫓아 다닐 예정이다.

선생이 태어난 합천 토동을 비롯해 뇌룡정, 함벽루, 해인사, 김해 산해정, 남평 조씨지묘, 진주 말티고개, 봉명루, 금산못, 가방리, 의령 명경대, 가례면, 사천 쾌재정터, 구계서원, 하동 모한대, 조지서 묘, 악양정, 쌍계사, 거창 포연, 함양 남계서원, 일두 정여창 선생 고택, 용유담, 화림동, 산청 백운동, 단속사터, 지곡사터, 산천재, 덕천서원까지 둘러볼 참이다.

퇴계 이황 선생을 모신 도산서원과 덕계 오건, 수유당 최영경, 내암 정인홍, 망우당 곽재우 장군의 유적지도 둘러볼 생각에 벌써 신난다.

한 달에 한 번 진정한 선비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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