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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는 속담이 있다.
늘 말조심하라는 비유를 통한 말이겠지.
그런데 요즘은 이마저도 바뀌어야 할지 모른다.
‘하늘에도 눈이 있다.’
문득 가로등을 아래에서 내려다 보니 하늘에 눈이 있지 않는가.
비단 내 움직임을 조밀하게 내려다 보는 CCTV가 아니라.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가야지 다짐하면서도 찾고 싶은 게 있다.
하늘에는 나와 내 이웃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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