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대첩 기념일: 임진왜란의 승리를 기리며,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날입니다."
‘진주 시민의 날’은 10월 10일이다. 1592년 동아시아 국제전쟁(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第1次晋州城戰鬪) 때 승리인 진주대첩(晋州大捷) 승전일인 10월 10일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1995년 진양군과의 통합 이후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올해도 진주시는 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가 열리는 10월 10일에 칠암동 남강 야외무대에서 진주 시민의 날 30주년 기념행사를 했다.

하지만 진주대첩은 정확하게 음력 10월 10일이다. 2025년 올해는 11월 29일이다. 433년 전인 전쟁 당시로 돌아가면 1592년 11월 7일(음력 10월 4일) 일본군은 군사 3만 명을 이끌고 진주성을 포위 공격했다. 이에 맞서 진주성 내에서는 진주 목사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민관군 3,800여 명이, 성 밖에서는 홍의장군 곽재우 등의 의병들이 함께 싸웠다.

11월 12일(음력 10월 9일) 일본군이 쏜 총탄에 김시민 장군은 맞아 쓰러졌지만, 민관군 모두가 이에 굴하지 않고 힘껏 싸웠다. 다음날인 11월 13일(음력 10월 10일), 일본군이 물러나면서 진주성 1차 전투는 끝이 났다. 장군은 결국 11월 21일(음력 10월 18일), 향년 39세로 순국했다.

제1차 진주성 전투의 승리는 진주대첩으로 한산대첩과 행주대첩과 더불어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불리며 일본군의 호남 진출을 좌절해 전쟁의 승리 기반을 마련했다.

호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오는 음력 10월 10일(2025년 11월 29일) 진주성을 찾아보자. 임진대첩계사순의단과 창렬사에서 순국한 이들의 넋을 추모하면 어떨까.
"진주대첩의 영웅들: 역사 속 그날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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