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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머리도 손질하고 안경도 맞추고….
진주문고에 들러 <새파란 돌봄>도 샀다.
돌봄에 관한 생생한 체험이 담긴 책이다.
진주시립 연암도서관에 히말라야 정상을 향하는 산악인처럼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연암 카페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마시며 호사를 누린다.
초록이 짙어가는 풍광도 두 눈에 담는다. 오가는 바람의 인사도 정겹다.
말랑말랑한 분량 덕분에 도서관에서 휘리릭 다 읽었다.
아마 이 책 존재를 잠시 잊은 뒤 다시 읽을 예정이다.
돌봄 노동자인 나는 쉬는 날 제대로(?) 돌봄을 받았다.
#돌봄노동자 #쉬는날 #돌봄 #새파란돌봄 #조기현 #진주문고 #진주시립도서관 #연암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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