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가다 못 가면 쉬었다 가자 아픈 다리 서로 기대며 ~
우리는 손에 손을 맞잡고 데이트를 즐겼다.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남사예담촌을 시작으로 산천재를 둘러보고 진주문고로 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당신과 더불어 걷는 나들이에서 일상의 찌던 묵은 고민은 바람을 타고 이미 멀리 떠난 지 오래.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카메라에 담는 내 심장은 두근거린다.
수십 컷을 찍어도 실물을 완벽하게 재현하지 못하는 까닭에 다음 기회를 노린다.
시원한 바람과 기분 좋은 초록이 우리와 함께 길동무가 되었다.
#데이트 #산천재 #남사예담촌 #남명기념관 #봄나들이 #일상 #다음기회 #꽃보다_아름다운_당신 #함께_가자_우리_이_길을
728x90
'해찬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발 파리 열차를 탈 준비를 했나요?” (0) | 2018.06.26 |
---|---|
여보~ 사랑해, 장모님 고맙습니다~ (0) | 2018.05.22 |
삶에 지친 나를 위로하는 바위 처럼 한결 같은 사람을 만나다 (0) | 2018.05.11 |
형평운동과 한국 사회의 인권, 그럼 우리는 어찌 해야지? (0) | 2018.04.24 |
고맙습니다, 이제 크게 숨 한번 쉬세요 (0) | 2018.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