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접시는 깨지지 않았다.
모처럼 만난 까닭에 날 새워 자리 옮겨가며 나눈 이야기.
11월 3일 흔적 정기사진전 뒤풀이 중에 슬며시 나온 뒤에 후배의 반가운 전화.
당직 마친 뒤라 집근처에서 함께 술 한 잔.
잠시 20대 젊은 그 시절로 돌아간다.
내달 동짓날 경상사진마을 ‘흔적’ 동아리방에서 ‘동아리 방문의 날 (home comming)’을 하기로 다짐했다.
아마도 송년회가 될 듯하다.
고맙다.
열심히 살았다.
#경상사진마을 #남자수다 #동아리방 #홈커밍데이 #모교방문의날
728x90
'해찬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는 날 또 떠난다. (0) | 2017.11.14 |
---|---|
일요일은 내게 (0) | 2017.11.12 |
출근 전 마주한 까칠한 사진전 (0) | 2017.11.03 |
당직 근무 마치고 쏜살같이 내달려 (0) | 2017.11.02 |
“그래, 고생했어~” (0) | 2017.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