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여보, 나 좀 도와줘”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7. 5. 1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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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나 좀 도와줘



오는 5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앞두고 나 역시 여보를 찾았다. 원두커피를 배우는 아내는 ‘~커피라고 하는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커피 한 잔 더불어 마시며 일요일 다녀온 숲길에 관한 글을 썼다.

 

제목은 양귀비 유혹을 이겨낸 풍경 따라 걷는 길-하동 직전마을이다.

 

끝맺음은 “~숲은 꽉 막혀 있던 가슴마저 시원하게 뚫는다. 양귀비의 유혹을 이겨낸 풍경이다. 짙고 푸른 열정이 나를 기다리는 나만의 정원이다.”로 마무리하며 끝냈다.

 

여보, 나 잘 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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