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볼만한 곳-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곳에서 봄 마중하다,여항면 팽나무 시간마저 천천히 흐르는 함안 여항면 소재지 아름다운 것들이 눈에 밟히는 계절, 봄입니다. 슬며시 다가와 스리슬쩍 지나가는 봄을 맞으러 길을 나섰습니다. 함안에서 창원, 통영 방향으로 가다가 벚꽃에 둘러싸인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엇에 씌웠는지 좋은 길을 나눠두고 외암2교.. 경남이야기 2019.05.04
설연휴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 바로 지금 떠나도 좋은 그곳-함안 악양생태공원 어제의 태양이 오늘 다시 떠올랐지만 해가 바뀐 요즘은 괜스레 경건해집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목표를 설정하는 시간입니다. 더구나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요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함안 악양생태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함안 악양생태공원 남해고속도로 함안나들목을 빠져나와 남.. 경남이야기 2019.02.02
넉넉한 풍광이 위로하고 희망 품게 하는 함안 악양루 옷깃 사이로 스미는 찬바람에도 떠난 2018년을 아쉬워하지 않습니다. 새로운 2019년의 해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비록 시간보다 저는 느릴지라도 야속하지 않습니다. 묵은 찌꺼기를 비워버리고 몸과 마음에 새로운 기운을 충전하기 좋은 곳으로 떠났습니다. 상쾌한 바람이 등 떠미는 함안.. 경남이야기 2019.01.31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함안 상검마을 한 해의 마무리와 한 해의 시작이 만나는 12월. 지나온 하루하루를 기억하고 앞으로 이어질 계획을 앞두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토닥여줄 곳으로 떠났다. 자박자박 느리게 걷기 좋은 함안 상검마을로 향했다. 함안 검안마을 앞을 흐르는 함안천 함안군 가야읍에서 함안면으로 향하는 길.. 경남이야기 2019.01.02
사부작사부작 자기 속도로 거닐기 좋은 길-함안천 12월. 올해의 끝자락. 맹렬히 올해를 보내온 나를 위해서 함안천을 걸었다 . 함안천 함안나들목에서 가야읍 시가지를 거쳐 국도 79호선을 따라 함안면으로 가다 보면 왼쪽 검암산 아래를 흐르는 함안천 생태공원 일주로는 상검마을에서 대사마을까지 약 1km 거리로 산책하기 좋다. 함안천 .. 경남이야기 2018.12.27
지친 몸과 마음속에 평화가 밀려오는 풍경-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 .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일상에 지칠 때면 어디론가 떠나야 한다. 여행길에서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어디론가 떠나며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불교 신자도 아니면서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을 찾았다. 함안 ‘대산리 석조삼존상’이 있는 함안면 대산리 마을 함안 가야읍에서 함안.. 경남이야기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