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순천과 전주에서 시간 사치를 누리다 자형 덕분이다. 눈을 보기가 좀체 어려운 따뜻한 남쪽 나라 ‘경남 진주’에 사는 까닭에 눈이 잦은 호남으로 떠나는 나들이를 자형은 반대했다.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어머니를 모시고 누나와 남동생, 그리고 내가 떠나는 1박 2일은 결국 승용차를 포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 해찬솔일기 2018.02.27
산청여행-모처럼의 가족 나들이, 모두가 웃었다- 산청으로 떠난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 곳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로 가자", "아냐 통영 동피랑 벽화 마을로 가요.” 12월 6일, 모처럼의 일요일. 가족 나들이는 떠날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 느즈막하게 일어난 까닭에 멀리 가기도 부담스럽다. 결국, 내가 관광 안내자가 되기로 하고 경남 산청으로 떠났다. 동피랑 못지않은 벽.. 경남이야기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