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너머로 바람도 솔솔 드나드는 평화가 드리운 -하동 조씨 고택 경남 하동군 악양면 사무소에서 북쪽으로 1km 가량 가면 정서리 상신마을이 나온다. 고샅길 사이로 마른 장작이 담처럼 빙 둘러 쌓인 집이 보인다. 옆으로 소나무와 초가가 정겹게 그려진 벽화가 그려진 집이 나온다. 벽화를 지나 돌아가자 흙과 돌이 버무려진 고즈넉한 돌담이 나온다. 돌.. 경남이야기 2017.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