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 비봉산 진주 비봉산 거닐기 진주에서 나고 살면서도 도심 속 비봉산은 몇 번 올랐는지 가물가물합니다. 10대와 20대에는 1년에 한 번 이상을 올랐던 곳이지만 차츰 먼발치에서만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비봉산과 선학산을 연결하는 봉황교에서 시작해서 비봉산을 걸었습니.. 진주 속 진주 2020.05.02
진주 가볼만한 곳 -사회적 거리 두며 농익은 봄 구경하기 좋은 진주 금호지 야경 사회적 거리 두며 농익은 봄 구경하기 좋은 진주 금호지 누군가의 날숨이 내 폐 속으로 들어오고 내 날숨 또한 누군가의 폐로 들어가 코로나19를 감염을 시킬 수 있습니다. 물리적(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때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봄이 농익어 우리를 유혹합니다. 봄나들이를 탓하.. 진주 속 진주 2020.03.25
진주 가볼만한 곳- 진주 초전공원 한잠을 푹 자고 난 것처럼 개운한 나만의 비밀 정원 같은 진주 초전공원 진주 초전공원 맹렬히 뛰어온 한 해의 끝입니다. 이런 나를 위해서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진주 초전공원을 찾았습니다. 초전공원은 진주 도심에서 멀리 않습니다. 진주 초전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1978~1994년까지 생.. 진주 속 진주 2019.12.12
지금은 진주 남강의 깊고 아름다운 자연 속으로 떠날 때 진주 충무공동~상평교에 이르는 자전거길 강 위를 거닐고 싶었습니다. 마치 속계를 떠난 신선처럼…. 그 바람을 안고 진주 충무공동 한림 풀에버 아파트 앞 바람모아 공원에서 걸었습니다. 공원에 내린 가을빛을 구경하면서 남강을 따라 상평교까지 느릿느릿 시간 사치를 맘껏 누리며 걸.. 진주 속 진주 2019.11.04
용의 전설 깃든 곳에서 마음 쉼표 그리다 - 진주 금호지 진주 금산면 금호지 비 맞은 듯 땀 흘리는 요즘. 뜨거운 햇볕에 몸과 마음은 지쳐간다.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그릴 수 있는 곳이 진주 금산면 금호지(일명 금산 못)다. 진주 금산면 금호지 둘레길 진주 금산면 금호지는 현재 전제 면적 20만 4937㎡, 평균 수심 5.5m으로 넓어 한눈에 호수 모습.. 진주 속 진주 2019.07.19
의를 실천한 여인, 논개를 기리는 논개제 진주성 서장대 가는 길 초록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오월의 마지막 주말이면 진주에서는 의기 논개를 기리는 진주 논개제가 열린다.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논개제가 열렸다. 25일 진주성 서장대 아래쪽 나불천 복개도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성으로 들어갔다. 진주성 창렬사 입구 서문을.. 진주 속 진주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