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晉州) 속 진주(眞珠) – 선학산 전망대 희망을 나누는 1월이다. 지난해보다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되새기고 싶을 때이기도 하다. 단숨에 산정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진주 도심에 있다. 선학산 전망대가 바로 그곳이다. 진주 선학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돋이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6.. 진주 속 진주 2019.01.18
진주 선학산전망대에서 맞은 새해 아침 해돋이 “여보, 일어나. 6시야~” “응~” 아내는 말과 달리 이불 속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2014년 1월 1일 새벽 3시까지 텔레비전 보며 가는 세월 아쉬워하더니 밝아오는 새해 해돋이는 결국 나 홀로 맞도록 했다. 결혼 전 남해 보리암으로 해돋이 구경하러 간 이후 나는 새해에 간 적이 없다. 집에 .. 진주 속 진주 201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