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봄은 이미 노랗게 가슴속을 채운다- 산청 경호강 유채꽃밭 온 처지가 예쁘게 노랗다. 경호강변을 따라 일렁이는 노란 물결에 꽃 멀미가 날 지경이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경호강변에 유채꽃이 강변 따라 일렁인다. 4월 20일, 당직이라 출근이 늦은 시각인데도 부지런히 움직였다. 산청군 신안면과 단성면의 경계에 있는 경호강을 건너자 열었던 창.. 경남이야기 2017.04.21
통영나들이, 우리가족에게 등 토닥여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짭조름 바다와 푸른 하늘이 비벼 낸 냄새에 취하다 경남 통영시 미륵산 케이블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하겠네요.” 서두른다고 서둘렀는데도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는 말에도 짜증이 나지 않았다. 원래 그 정도는 기다리는 게 보통이라 이미 여기고 온 탓.. 경남이야기 2014.11.28
겨울을 잊은 유채꽃 게이른 탓에 지난달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린 1월 16일 제주도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가족과 함께 방콕아닌 방콕을 했다. 눈이 엄청 내렸다고는 하지만 아름다운 경치에 그냥 호텔에 갇혀 있기는 너무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제주 바다는 경상도에서 바라본 남해와 달리 섬이 시야를 가지지 않고 푸르른 .. 해찬솔일기 2011.02.08
바람 부는 날 유채꽃밭에 가다(경남 산청) 경남 산청군 신안면 남강 둔치 점심시간을 이용해 후다닥 남강둔치 유채꽃밭에 다녀왔다. 비온뒤라 바람도 세차게 불고 평일이라 사람은 없었다. 메아리 2009.04.21
노랗게 물든 유채꽃 노랗게 물든 유채꽃,,, 그렇게 봄은 우리 곁에 벌써 다가와 있는데 왜 이리 따사로움이 없을까. 괜시레 월말이다 이리저리 바쁜척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ND필터(카메라 노출을 떨어지게 하는 일종의 선글라스 역할하는 필터)가 없어 바람결에 흔들리는 유채꽃을 담지 못했다. 정적인 유채꽃밭이 아.. 메아리 2009.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