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 곳- 통영 정의비 시간의 더께가 두꺼워져도 잊지 말아야할 역사를 만나다 통영 남망산공원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 정의비 연어 떼처럼 고향을 찾는 추석입니다. 살아가며 무심히 흘러온 시간들 속에 꾹꾹 눌러온 그리움을 안고 고향의 넉넉한 품에 안깁니다. 그러나 고향이 있어도 고향.. 경남이야기 2019.10.28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일본은 그냥 물러갈 친구들이 아니야, 또 올 수밖에 없어” ‘위안부출신 화가’라는 별칭을 가진 고(故)강덕경 할머니께서 살아생전에 하신 말씀입니다. 할머니는 진주초등학교(옛 중안초등학교)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로 강제로 끌려간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주인권교육.. 메아리 201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