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여행- 경남과기대 쥬라기공원, 공룡없이도 가슴이 뻥 뚫린다 공룡 없는 쥬라기 공원에서 가슴이 뻥 뚫리다 경남 진주 경남과기대 교정을 거닐며 칼처럼 날카롭고 톱처럼 삐죽삐죽한 이빨을 가진 티라노사우루스가 없다. 한번 물면 어떤 사냥감이라도 놓치는 법이 없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없는 쥬라기 공원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튼튼한 꼬리와 뒷다.. 진주 속 진주 2015.07.22
(산청여행)봄이 영글면 하트모양 생태 습지원의 사랑도 영글까?경남 산청 묵곡 생태숲에서 해바라기 하다. 꼭꼭 숨겨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로 유명한 경남 산청 단성면 성철 스님의 생가터에 세운 겁외사에서 작은 길 하나 건너면 만나는 ‘묵곡 생태숲’. 등잔 밑이 어둡다고 사람들은 겁외사에서 성철 스님만 뵙고 그냥 지나간다. 숲의 진가를 아는 .. 경남이야기 2015.03.24
석갑산에서 숲을 중얼거리자 희망을 안았다 경남 진주시 석갑산으로 올라가는 길 입구. 등산로 입구에 주차하지 말라는 표지판 덕분에 12월 10일 경남 진주시 석갑산으로 올라가는 길을 찾았다. 한 명 겨우 다닐 좁다란 길로 성큼성큼 걸었다. 입구부터 무덤들이다. 무덤 사이로 난 길을 좀 더 걸어 올라가자 진주시 신안평거동의 아.. 카테고리 없음 2014.12.24
영상-함양상림공원 동생, 하림공원 경남 함양하면 떠오르는 게 10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인공 숲인 ‘상림공원’을 떠올리지만 이날 찾은 곳은 ‘하림공원’이다. 상림 밑에 있어 하림인 이곳은 원래 함양읍 내 50km ‘대관림(大館林)’중 일부였다. 대관림은 1,100여 년 전인 신라 진성여왕 때 당시 함양 태수였던.. 경남이야기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