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가볼만한 곳-녹색 물에 샤워한 듯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는 창원 신방리 음나무군락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락 산들바람과 생명이 꿈틀거리는 기운이 가득한 4월. 봄이 농익어가는 소리가 여기저기 들려오는 요즘입니다. 봄 따라 인근 산을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게이른 탓에 산속의 녹음이 주는 싱그럽고 고즈넉한 풍광을 쉽게 만나러 창원 신방리 음나무를 찾아 떠났습.. 경남이야기 2019.05.01
서울 남산? 아니, 창원 남산! 을 걷다 여름이 지나간 자리를 노랗고 빨갛게 물들이는 가을 내음에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창원 도심 한가운데에도 가을바람 솔솔 불어옵니다. 서울 남산이 아니라 햇살이 멈추고 바람이 머물다가는 창원 남산을 걸었습니다. 창원 서상동 남산공원 입구 서상동 창원.. 경남이야기 2018.11.07
창원 도심 속 여름 잊고 신선놀음하기 좋은 봉암저수지 속절없이 흐르는 땀을 훔칠 때마다 꿈꿉니다. 태양이 끝까지 쫓아 오지 못하는 곳으로 피하고 싶었습니다. 동해로 내달리거나 지리산 깊은 산골로 숨고 싶었습니다. 굳이 먼 바다와 산을 찾아가지 않아도 신선놀음을 할 수 있는 곳이 창원 도심 가까이 있습니다. 느릿느릿 걸으며 쉬고 싶.. 경남이야기 2018.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