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미로에 갇히다-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미로공원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더욱더 가볼 만한 곳이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가 열리는 산청 동의보감촌 내 미로공원입니다. 사랑의 밀어를 나누기 좋은 사랑의 미로가 있습니다. 미로공원에 들어선다면 40대 이상은 아마도 2004년 유행한 최진희가 부른 유행가 가 절로 흥얼거릴지 모릅니다. “~그대 작은 가슴에 심어 준 사랑이여 / 상처를 주지 마오 영원히 / 끝도 시작도 없이 아득한 사랑의 미로여” 입구에서 시작해 폐장, 심장, 비장, 위장, 간장, 소장, 대장, 방광 등을 찾아가는 즐거운 길이기도 합니다. 미로공원은 또한 편백 황톳길입니다. 피톤치드 효능을 느끼며 사랑의 밀어는 물론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공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