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휴식을 충분히 응원하는 고성 100세 공원 그곳의 이름을 떠올리는 순간 건강함이 밀려옵니다. 고성 100세 공원이 그렇습니다. 비록 고령 사회에서 오래 사는 것이 자랑일 수 없습니다. 고성 100세 공원은 그런 우리에게 건강하게 거닐 수 있는 넉넉한 품을 내어줍니다. 공원에 발을 내딛기 무섭게 봄볕이 따사롭게 길동무가 되어줍니다. 길동무처럼 함께하는 햇살이 곱게 드리운 곳으로 성큼성큼 들어가자 몸과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공원 한쪽 대독천에는 무릎까지 장화를 신고 고둥을 잡는 아낙이 보입니다.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을 저녁을 준비하는 양 햇살이며 물살이 곱습니다. 공원 입구에는 고성의 자랑거리들이 줄지어 서서 반깁니다. 찬찬히 읽노라면 고성의 역사와 문화는 그냥 절로 알게 됩니다. 대독누리길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