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볼만한 곳,김해 절-어깨를 짓누르는 속세의 번뇌를 내려두고 오기 좋은 구산동마애불 구산동마애불 이유는 없습니다. 그저 좋아서 떠납니다. 찾아가는데 굳이 이유가 필요 없습니다. 통일신라시대 사람들의 간절한 바람이 바위에 새겨진 김해 구산동마애불상을 뵈려고 봄이 깊어 가는 날 떠났습니다. 김해운동장 김해운동장 6,7번 게이트 옆으로 난 쪽문을 따라 산에 오르.. 경남이야기 2019.05.20
마애불과 나 사이로 바람 한 점 얹히자 평화가 깃든다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시작. 아주 특별한 순간, 우리 곁에 잠깐 머물다 갈 가을 속에서 평화를 얻고 싶었다. 야트막한 산에라도 가고 싶었다. 높지 않으면서도 번잡하지 않은 곳을 찾아 지리산의 한줄기인 이명산은 해발 570m로 북천면과 양보면 경계에 우뚝 솟은 하동군 이명산으로 향했.. 경남이야기 2017.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