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밤에 노란 손수건? 아니 노란 장미 버스는 쉬지 않고 달렸다. 마침내 '부른스위크 20마일'이라는 이정표가 나타났다. 젊은이들은 모두 오른쪽 창문 옆자리로 다가갔다. 남자가 말한 커다란 참나무가 나타나기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다렸다. 마침내 버스 안의 모든 승객들 사이에 이 이야기가 전해졌다. 그리하여 부른스.. 해찬솔일기 2013.11.25
고맙고 감사한 날-생일!!! 한가위 지나고 열흘이 지난 8월25일(양력 9월29일) 이날 해찬솔네의 해찬솔, 김종신은 생일을 맞았다. 산청의 직장에서 동료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들었는데... 일을 마치고 집에 오자 이들은 빨리 케익 먹자고 성화였다. 형이 선물한 케익이 어제부터 그대로 였기에. 서로 케익을 많이 먹.. 해찬솔일기 201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