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도심 속에서 가을 너머 가을을 보다 - 창원 습지공원 단풍의 절정도 막바지를 향해 내달리는 요즘입니다. 어쩌면 저 나뭇잎만 떨어지면 가을과 이별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창원 도심 속 환경수도공원과 습지공원, 젊은이의 광장을 찾았습니다. 창원 도심 속 습지공원에는 가을이 농익어.. 경남이야기 2018.12.12
웬 개짖는 소리가 흥겨운 노래로 들릴때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전의 해를 보았다. 붉게 물든 하늘 사이로 구름이 여유롭다. 일요일 아침 7시. 아이들도, 아내도 자고 있다. 평소 같으면 일어나 아침을 준비하거나 씻는다고 요란할 시간. 학교도, 직장도 쉬는 날이라 여유가 있다. 먼저 일어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떠오르는 .. 해찬솔일기 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