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가 복을 주는 시대- 전화 위 복 붉은 이파리에 빗물이 강낭콩처럼 맺혔다. 어제 비 그친 뒤 LH토지주택박물관을 구경하고 나온 뜨락에서 본 남천. 꽃말처럼 '전화위복'의 기회였으면 좋겠다. 전화가 복을 전해주는 시대 ㅎㅎㅎ. 電話爲福 카메라나들이 2015.07.19
왼손이 한 일, 오른손도 알자 - 경남 진주 진주성 둘레길, 인사동 거리에서 만난 김해김씨 비각 돌고 도는 게 ‘돈’이다. 최근 ‘땅콩 회항’ 사건처럼 돈의 힘으로 사람을 하찮게 여기는 우리 사회에서 돈은 아예 돌아버렸다. 그럼에도 돈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실천한 이들이 있다.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도 알게 하기 위해 세운 진주 김해김씨 비각을 찾아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 진주 속 진주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