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이 내린 진주남강, 유등축제 가을빛이 내린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을이 익어갑니다. 가을이 뿌린 가을빛은 두 눈 가득 안고 가슴속 깊은 곳으로 들어와 물들입니다. 요즘 진주 남강에 가을이 내려왔습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드라마 페스티벌이 강낭콩보다 더 붉게 남강을 물들입.. 진주 속 진주 2019.10.09
추워서 신 나는 사람들, 거창 금원산 얼음축제 두 뺨 빨갛게 물들어도 신 났다. 루돌프 사슴 대신 아빠가 끌어주는 얼음 썰매를 타는 아이들은 추울 줄도 몰랐다. 80m의 얼음 미끄럼틀(봅슬레이)을 타고 내려오면 추운 바람이 아닌 신바람이 가슴에서 솟구쳐 입으로 삐져나온다. 겨울을 제대로 보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금원산.. 경남이야기 2014.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