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빌기 좋은 곳- 의령 솥바위 살가운 강바람에 더해 간절한 소원 빌기 좋은 의령 솥바위 의령 솥바위 몸과 마음도 느려지는 겨울입니다. 자연과 하나 된 곳에서 간절한 바람 하나 날리며 숨을 고르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닮은 남강에 있는 의령 솥바위(정암⸱鼎巖)가 그렇습니다. 의령 관문공원.. 경남이야기 2020.01.29
의령 가볼만한 곳-의령 관문공원 붉은 기상과 함께 그날의 함성이 귓가에 울리는 - 의령 관문공원 의령 관문공원 남해고속도로 함안군 군북 나들목을 빠져나와 남강에 이르면 쉽게 강을 건널 수 없습니다. 길이 험해서도, 다리가 놓여있지 않아서도 아닙니다. 아름다운 남강의 자연경관이 걸음을 세웁니다. 의령으로 들.. 경남이야기 2020.01.23
사천 가볼만한 곳-사천 다솔사 숲길 잿밥처럼 달곰한 사천 다솔사로 가는 숲길 사천 봉명산 다솔사로 가는 길에 있는 편백 숲길 한해도 벌써 끝자락을 향해 내달립니다. 일상에 지친 나에게 숨을 고를 여유를 주고 싶었습니다. 산사를 찾았지만 잿밥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산사로 가는 길에 만나는 하늘이 보이지 않는 숲길.. 경남이야기 2020.01.17
창원 가볼만한 곳- 창원 진동리 유적지 진동리 유적지 따라 걷다 보니… 역사 공부가 저절로 창원 진동리 유적 춥다고 방안에만 있을 수 없는 노릇입니다. 햇볕에 샤워하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더불어 역사 공부를 절로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유적지가 있습니다. 창원 진동리유적지가 바로 그곳입니다. 창원 진동리 유적 입구.. 경남이야기 2019.12.25
창원 가볼만한 곳-창원시립문신미술관 저만치 가버리는 가을을 느끼러 찾아간 창원시립문신미술관 창원시립문신미술관 늦가을이 저만치 쏜살같이 달려갑니다. 잡을 수 없는 가을의 기운을 겨울 문턱에서 느끼고 싶어 찾은 곳이 창원시립문신미술관입니다. 화가이자 조각가인 문신(1923~1995)의 작품은 보전하고 있어 감성 충전.. 경남이야기 2019.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