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5

진주역사골든벨 우승한 5년 전을 떠올리며(라디오 인터뷰 내용)

5년 전이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다. 그날이 오늘처럼 스쳐 지나간다. 2017년 10월 5일, 추석 연휴 중이었다. 진주에서는 개천예술제가 열리고 있었고 처가에서 아침을 먹고 부랴부랴 내려온 나는 진주역사골든벨에 도전했다. 즐겁게 다녀온 진주지역 유적지를 다시금 되뇌며 늦은 시각까지 공부했다. 패자부활전을 거쳐 본선에 올랐고 우승을 했다. 그날의 흥분은 에서는 “10% 다짐에서 시작한 진주 역사 골든벨 우승”이라고 적었다. https://haechansol71.tistory.com/1086 9월 26일 KBS 진주방송국 1라디오 90.3Mhz 프로그램 중 코너 인터뷰에 아래와 같이 답했다. 귀하께서는 지난 진주역사골든벨에 참여하여 우승을 하셨는데, 진주역사골든벨에 참여하시게 된 동기가 어떻게 ..

진주 속 진주 2022.10.06

나뭇잎들의 노랫소리 들리는 함양 상림

엉덩이가 들썩이는 요즘이다. 어디를 가도 좋을 때다. 쉬는 날, 정한 곳 없이 차를 몰아 다니다 멈춘 곳이 있다. 마치 잠깐 쉬어가지 않으면 안 될 곳처럼 들른 곳이 함양 상림공원이다. 언제 찾아도 좋은 상림이다. 더우면 더운 대로 추우면 추운 대로.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지만, 숲에 들어서면 걸음도, 바람도 천천히 지난다. 나뭇잎들의 “솨아”하고 지나는 바람에 떼창이라도 할라치면 내안의 묵은내도 날아간다. #함양여행 #함양 #상림공원 #숲 #숲속

경남이야기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