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기 전부터 침이 고이게 하는 철가방 간짜장 비가 주적주적 내렸다. 막내 녀석이 나를 부른다. "아빠, 콜?" 나역시 오케이를 불렀다. 우리 동네 중화요리 에 간짜장 곱배기 2개를 전화로 주문했다. 먼저 진주형 배달앱인 #배달의진주 앱을 켰지만 없다. 멀리 칠암동, 충무공동만 뜬다. #배달의민족 앱을 켰더니 지금은 전화주문만 가능하다고 한다. 전화주문 후 30여 분 뒤에 도착했다. 비닐을 뜯기 전부터 침이 고인다. 큰 아들은 남은 간짜장을 밥에 부어 비벼 먹는다. 쫄깃한 면에 향긋하며 달곰한 짜장이 버부려져 행복하다. 덕분에 깨끗하게 비웠다. #진주맛집 #진주하대동맛집 #하대동맛집 #진주중화요리맛집 #진주배달맛집 #진주짜장면 #배달의진주 #배달의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