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책 수만 권 쌓은 듯…적벽강과 우리 부부의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6. 10. 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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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수만 권 쌓은 듯적벽강과 우리 부부의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신혼여행을 제외하고 우리 부부만 단둘이 떠난 여행이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아이와 더불어 제주와 서울, 강릉, 해남 등 전국 각지를 다녔다.

정작 우리 부부만의 여행은 특히 하루 이상 자고 오는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12, 전북 부안으로 가을 노을 구경하러 떠났다.

아침에 눈 뜬 자리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파도 소리를 들었다.



책 수만 권 쌓은 듯한 적벽강과 근대의 역사가 온전히 살아 쉬는 군산에서 우리 부부의 시간은 그렇게 흘렀다.



신혼여행을 다시 다녀온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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