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유목민을 뜻하는 라틴어 ‘노마드’처럼 오늘도 어제와 달리 행정팀 사무실이 아니라 미라회 사무실 한켠에 앉았다.
유선 전화로 인터뷰 취재하고 컴퓨터로 글로 담는다.
성심원 후원회 ‘미라회’ 설립 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미담 사례집>.
그 과정에 함께한다는 것이 즐겁다.
또한, 층층이 쌓인 시간의 무게를 잠시라도 느낄 수 있어 기쁘다.
그러나 전화선 너머 컴퓨터로 옮기는 과정 속에서 담아내지 못하는 내 그릇의 크기를 다시금 느낀다.
그럼에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