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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장 안쪽 좁은 골목, 여기에 사다리가 있었다. 사람 한 명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았다. 난간을 잡고 조심조심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갔다. 사다리 위에도 집들이 미로처럼 있었다. 시장 건물 2층, 여기도 사람이 산다.
산청시장=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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