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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 때까지는 분명 OB가 좋았다. 부드러웠다. 조선은 까칠하니.
그런데 제조회사 이름이 보이지 않는 맥주 광고가 떡하니 나왔다.
제품명<하이트>
암반수에서 뽑아올린 맥주라나...
어째던 이 맥주는 우리 동네에 깔리기 시작했고 나역시 마셨다.
그후 계속 함께였다.
맥스가 나오기 전까지.
맥스가 나오고도 간간히 마셨다.
다른 이들은 카스가 이제 맛이 더 좋다고 나를 부추켜도 내내 하이트 아니면 맥스였다.
그런 나는 카스(카카오스토리)도 하지 않았다.
그저 문만 열었을 뿐.
그런 나도 카스에 프로필 사진을 올리고 배경이미지를 깔았다.
PC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온 보람이 있다.
https://story.kakao.com/#$djF8QldsSDk4SVhZc282WjA1TXpyV0Fzdw
근데 카스와 페이스북,트위터
도대체 뭐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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