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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폐교 대책 마련 시급
지난달 경남 진주 한국국제대가 재정난으로 법원에서 파산선고를 받으면서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에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4학년은 내년 2월까지 졸업을 시키고, 1~3학년은 경남 지역 내 학교로 특별 편입시킬 예정이지만, 교직원들은 직장을 잃게 된다. 지역 경제와 주민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 부실로 제 기능을 하기 어려운 한계 대학이 전국 84곳에 이른다고 한다.(KDI) 지난 10년간 14개 대학이 문을 닫았고, 앞으로 폐교 대학이 속출할 것이다. 어느 정도 예고된 폐교 대학의 재앙을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지역 대학 폐교가 학생과 교직원,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대학 #지방대 #폐교 #한국국제대 #조선일보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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