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일기

겨울에 안주하지 마라

에나이야기꾼 해찬솔 2018. 12. 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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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근무 중 쉬는 시간, 읍내 다방에서 자료를 정리하다 발견한 구절.

 

겨울에 안주하지 마라

마른 고목처럼, 식은 재처럼,

지나간 겨울처럼 굳어가지 마라

일상의 온기를 높여라

반드시 오는 봄을 상상하며

 

마흔의 서재중 나오는 구절이 다시금 나를 뛰게 한다.

 

#당직근무 #읍내 #다방 #마흔의서재 #안주 #고목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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