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5

창원 해넘이 명소-수도마을

올해도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한 일몰 선물-창원 수도마을 벌써 12월입니다. 올해도 열심히 살아온 나를 위한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해넘이를 바라보며 묵은 감정을 덜어내고자 12월 3일, 찾은 곳이 창원 진해구 수도마을입니다.  수도마을은 창원해양공원에서 삼포 가는 길을 따라가다, 삼포마을 지나 해안 길을 따라 나옵니다. 택지에 들어서는 아파트 공사로 분주한 현장 곁을 지나면 한적한 웅천만이 나옵니다. 윗꼬지섬과 아랫꼬지섬을 이어 메운 땅을 지나면 바다에 돌출한 수도마을이 나옵니다.  도착한 시각은 오후 4시. 해넘이까지 1시간여 시간이 남았습니다.   수도항은 공영 무료 주차장을 비롯해 차를 세우기 좋은 공간들이 많습니다.  마을에는 이탈리아 음식점과 대형 카페도 있어 이곳에서 식사하거나 차를 마셔도..

경남이야기 2024.12.06

진주 가볼만한 곳- 내 삶 구석구석 햇살이 가득하길 기원하기 좋은 진주 진양호전망대

진주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진주(眞珠)처럼 빛난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벌써 3월이 목전입니다. 춘삼월을 향해 내달리는 지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숨 고르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한다면 진양호전망대를 찾아야 합니다. 진주에 보석 같은 공간이 진양호입니다..

진주 속 진주 2020.02.27

하동여행-의식처럼 해넘이 바라보며 가쁜 숨을 고르다, 하동포구 공원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어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었다. 2월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포구공원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서자 빼곡한 소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은..

경남이야기 2017.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