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가볼만한 곳- 내 삶 구석구석 햇살이 가득하길 기원하기 좋은 진주 진양호전망대 진주 진양호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진주(眞珠)처럼 빛난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고 벌써 3월이 목전입니다. 춘삼월을 향해 내달리는 지금 잠시 일상을 벗어나 숨 고르며 삶의 희망과 용기를 얻고자 한다면 진양호전망대를 찾아야 합니다. 진주에 보석 같은 공간이 진양호입니다.. 진주 속 진주 2020.02.27
하동여행-의식처럼 해넘이 바라보며 가쁜 숨을 고르다, 하동포구 공원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어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지친 마음에 쉼표 하나 찍고 싶었다. 2월 3일, 경남 하동군 하동읍 내에서 고속도로 나들목으로 가다가 멈췄다. 포구공원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서자 빼곡한 소나무 사이사이로 햇살은.. 경남이야기 2017.02.11
해 넘어간다.그런데 잊고 산다 해 넘어간다. 붉게 주위를 물들인다.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카메라를 꺼내 화면에 담았다. 잠시 넋 놓고 구경하는 동안 아내가 귀가한다. 운전석 창문 열고 고개 쑥 내밀고 주차한다. 앞으로, 뒤로⋅⋅⋅. 몇 번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한 뒤에 끝냈다. 초보 운전답다... 해찬솔일기 2016.02.03
진주여행- 280도로 펼쳐진 진양호 해넘이는 수고한 내게 주는 선물 경남 진주 진양호에서 12월의 해넘이를 보며 오늘도 내일도 해는 뜨고 진다. 그러나 12월의 해는 다르다. 사람이 편하자고 시간을 나눴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끝이 있으면 시작이 있다. 새로운 시작을 맞기 위해 아름다운 마무리를 보내는 시간이 12월이다. 본능처럼, 의식을 치르듯 .. 진주 속 진주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