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내 니 올 줄 알았다 들어가는 왼편에서부터 ‘내 니 올줄 알았다’며 묵묵히 반기는 장승에게 눈 인사를 건넸다. ‘제16회 전국장승전, 제6회 일목장승·서각연구회전’이 3월 6일까지 열리는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을 한눈에 휘익 둘러보았다. 눈에 들어온다. 곧장 다가서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해.. 해찬솔일기 2017.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