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보다. 그리고 봄을 담았다. 봄을 보다 그리고 봄을 담았다. 볼 것 많아 봄인가. 따스한 햇살과 봄꽃들이 화려한 유혹을 한다. 새 생명을 틔우는 초록빛이 좋다. 초록빛에서 출발이라는 희망을 선물 받았다. 카메라나들이 2015.03.29
뽀송하고 상쾌한 첫걸음을 내딛은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7월 8일은 모처럼 장마 중에 그래도 햇살이 구름 사이로 고개를 내밀어 밀린 빨래를 널기 좋은 날이었다. 장마로 습한 기운이 가득한 날 뽀송뽀송하게 영글어가는 빨래들이 아파트 베란다며 주택 옥상에 마치 만국기처럼 널려 있었다. 옥상의 빨래처럼 뽀송하게 상쾌한 출발을 한 곳이 있다. 피부색이 .. 해찬솔일기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