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4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다르다”

출근길, 오전 6시 45분. 차를 세우고 바라본 강 너머 산자락 풍경. 산에 가려 햇살이 넘실거리는 중이었다. 강물은 시원한 물소리를 내며 흘러갔다. 아마도 어제도, 그제도 흘렀을 거다. 내일도 흘러갈 듯하다. “서는 곳이 달라지면 풍경도 다르다”라고 했던 드라마 의 대사가 떠오르는 출근길 아침이었다. #위치 #풍경 #드라마 #송곳 #출근길

해찬솔일기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