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찬 선비, 그 스승에 그 제자- 내암 정인홍 가야산 해인사는 모두를 삼켜버리는 바다같다. 해인사의 드높은 명성에 가려 다른 곳은 눈길 한 번 제대로 받지 못 한다. 내암 정인홍 선생이 학문을 논하고자 세운 부음정도 그렇다. 가야산 해인사는 모두를 삼켜버리는 바다같다. 해인사의 드높은 명성에 가려 다른 곳은 눈길 한 번 제.. 남명 조식선생 발자취 201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