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여행)소박한 시골 밥상 같은 장미축제 귀농 부부가 펼치는 경남 산청 장미축제 텁텁했다. 하늘은 옅은 구름 속에 푸른 빛을 감추었다. 5월 23일, 한줄기 비라도 내리면 마음이 시원해질까 싶었다. 비 내릴 구름은 아니다. 구름은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지 않는다. 시원한 바람 한 점을 찾으러 떠났다. 소박한 장미축제가 열리는.. 경남이야기 2015.05.24
(산청여행)장사익,애타게 가족을 찾던 찔레꽃처럼 불렀다~ 경남 산청 차황면 금포림에서 열린 장사익 자선음악회 설렜다. 20여 년 전 소풍을 앞둔 아이처럼. 오후 5시에 시작한다고 했지만 3시에 집을 나왔다. 근처 어머니 댁에 갔다. 어머니도 깜짝 놀랐다. 어머니를 태우고 누나네로 갔다. 누나도 놀랐다. 그러면서도 어머니나 누나는 싫지 않.. 경남이야기 2015.05.23
장사익과 함께하는 찔레꽃음악회 <소리꾼 장사익과 함께하는 제3회 찔레꽃 음악회>가 6월 1일 오후 6시 산청군 차황면 실매리 금포림에서 열렸다. 장사익 씨는 2007년 산청군 대표 청정지역 차황면의 광역친환경단지 지정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산청과 인연을 맺어, 2011년부터 매년 찔레꽃 향기 가득한 둑길과 '찔레꽃 노.. 경남이야기 201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