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후루룩~소리부터 가슴까지 시원한 진주 중앙국수 사는 진주로 출장(?) 가는 날을 은근히 기다렸습니다. 더구나 오후 1시에 출발해 중앙시장에 내릴 생각에 내내 입안에 침이 고였습니다.진주 중앙시장은 역사가 오래된 까닭에 노포들이 많습니다. 노포만큼이나 맛집들도 즐비합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만, 출장인 까닭에 시간 제약이 있어 급하게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산 뒤 신속하게 발걸음을 옮긴 곳이 중앙국수입니다.중앙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중앙로터리 사이 버스 정류장에서 시장으로 향하는 골목으로 10m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들어서자, 주문을 위해 메뉴판이 붙은 벽을 바라봅니다.SBS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표지판이 메뉴판 옆에 붙어 있습니다. 비빔국수의 달인이라고 하지만 저는 국..